이연복 셰프가 MBN 대표 장수 예능 ‘알토란’에 합류한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연복 셰프는 최근 ‘알토란’ MC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4년 방영을 시작한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집밥 비법과 최고의 ‘한 끼’를 선보이는 요리 예능이다. 이연복 셰프는 기존 MC인 이상민과 새로 함께 합류한 ‘현역가왕’ 출신 트롯 가수 조정민,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란타와 4MC로 호흡을 맞춘다.
이연복 셰프는 10주년을 맞아 개편된 ‘궁극의 맛’ 코너에서 직접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또 신예 셰프들과 숨은 요리 고수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출연자 섭외에도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연복 셰프가 첫 MC로 나서는 ‘알토란’은 오는 7월 7일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탈북민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전철우를 초대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평양 냉면 레시피를 소개한다.
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는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한국인의 식판’ 등에 출연 중이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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