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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첫 예판은 멤버쉽온니였음좋겠당 1 06.27 11:50 141 0
그 포토북 어디 남았어... 4 06.27 11:46 146 0
태형이 특전들 미쳤는데 다 너무 예뻐 6 06.27 11:35 718 2
핀버튼이랑 필름포토가 특전인 곳도 있구나!! 1 06.27 11:30 107 1
텽이 여름바다vs겨울바다 느낌 다른거 미쳤다.. 와 1 06.27 11:30 139 2
특전 받으려고 타입 버전은 위버스샵에서 사고 매거진 버전은 라딘에서 샀다 ㅋㅋㅋ.. 14 06.27 11:10 199 0
우리혹시 지금까지나온 아미집 정리된거있어?? 06.27 11:08 62 0
태형이 포토북 샀다 !!! 06.27 11:07 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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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 근데 방탄티비에는 안올라왔나? 9 06.27 06:58 791 2
ㅊㅇ님 인스타에 남주니 노래 ! 1 06.27 06:09 34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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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비디오가 뭔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5 06.27 01:39 2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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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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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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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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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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