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병이나 까빠들 봐도 사실 별 타격 없고 탐라 지저분한 거 싫어서 다 블락하고 뮤트 키워드도 진짜 많단 말야
꽃밭 덕질은 아니더라도 쓸 데 없는 거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는 말자 주의여서 굳이 굳이 찾아 보고 해명하고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는 거 솔직히 안 믿었거든?
그냥 말만 그렇게 하면서 도파민 쫓아 다니는 거 아닌가 하고 솔직히 좀 부정적으로 봤는데 작년에 친구랑 같팬덤 됐는데 그 친구가 그런 성향이더라고..?
뭐 하나 터지거나 이상한 루머 크게 돌면 두통에 시달리면서 새벽까지 잠도 못 자고 하나하나 찾아보고 뭔가 해결될 때까지 끙끙 앓는..
어차피 커뮤나 트위터 밖에선 아무도 모르는데 그냥 안 보면 되는 거 아니냐 했더니 그런 루머나 사건들이 자기가 모르는 곳에서 퍼지고 확산되는 게 너무 너무 무섭대
실시간으로 확인을 못 하면 그게 더 스트레스가 크다고 하더라
솔직히 난 아직도 그 마음이 이해는 안 되지만 진짜 그런 사람도 있구나를 옆에서 보니까 납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