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신록은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캐스팅됐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좌충우돌 활약기를 그린 코믹 활극이다.
김신록은 극 중 정해성이 위장 잠입한 고등학교의 이사장 역할을 맡았다. 이에 김신록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서강준, 진기주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025년 상반기 MBC 방송 예정으로, 12부작으로 구성된다. '스케치', '진검승부' 등을 집필한 임영빈 작가와,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의 연출을 맡았던 최정인 PD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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