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50l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가짜뉴스와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포, 심각한 피해와 함께 이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팝핀현준이 유튜브발 가짜뉴스 및 악플러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팝핀현준은 "미디어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요즘 가짜뉴스도 빠르게 만들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봐도 그저 웃고 넘기곤 했다. 하지만 최근 딸이 '엄마, 아빠가 이혼하냐'라고 묻고 친구들도 물어본다고 하길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팝핀현준은 댄스 학원을 운영 중이며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가짜뉴스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던 바. 그는 "댄스 학원을 운영하지도 않고 불륜이라는 설정 자체가 너무 황당했다. 개인 채널에 해명도 하고 기사도 많이 나와서 잘 정리된 줄 알았는데, 최근 또 제 영상에 '가짜뉴스 아니다. 사실이다'라는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곧바로 법률대리인과 함께 상의 끝에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는 팝핀현준은 "아님 말고 식으로 영상을 만들고 유포하는 행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 줄 알게 하고 싶다. 어떤 분들은 '연예인이니까 당연히 가십에 오르고 유명세 타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연예인이 왜 이렇게 가십에 예민하게 구냐'라고 반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비단 제 일뿐만은 아니다. 아내는 무슨 죄냐. 죄없는 아내에게도 면목이 없고, 억울하고 답답해서 잠도 안 오더라"고 토로했다.

팝핀현준은 이어 "가짜뉴스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사람도 문제지만 '설마'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유포하는 행위도 큰 잘못이 있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저를 다 가짜뉴스를 보고 믿는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억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설리나 종현이가 왜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것 같았다. 저도 너무 두렵고 외롭더라. 가족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이번 일로 많은 사람들이 가짜뉴스와 악플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경각심을 느끼고 뿌리가 뽑혔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2315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그룹에서 비주얼포지션이면서 메보는 거의 없는듯443 17:037798 2
플레이브/OnAir [라쓰고플레이브] ep.8 4위 결정전 #2 달글💙💜💗❤️🖤 1910 19:521108 3
드영배/정보/소식 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 의혹 계속…소속사는 입장無 [종합]62 11:0812656 1
방탄소년단/정보/소식삐삐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 측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올림픽과.. 54 11:367005 22
샤이니/정보/소식 어데야 탬메이트 부스 운영 안내 39 12:001305 4
 
정보/소식 '시하 아빠' 비와이, '얼짱' 유혜주 아들 봐주다 녹초 됐다 "공연보다 더 뛰어" (..2 06.29 12:13 712 1
정보/소식 이홍기부터 이승협까지... FNC 밴드 출신 배우들 활약1 06.29 12:12 167 0
정보/소식 슈퍼주니어-M 조미·장리인 '오늘은 가지마' 오늘(29일) 공개 06.29 12:07 45 0
정보/소식 권은비 이을 '2024 워터밤' 여신은? 비비·이영지·최예나·예은 '제주에 뜬다' 06.29 12:06 75 0
정보/소식 상반기 휩쓴 에스파, 어떻게 4세대 걸그룹 '정상' 밟았나 06.29 12:01 156 2
정보/소식 일본에서도 터진 민희진의 센스…하니의 '푸른 산호초' 日 반응 폭주9 06.29 11:56 919 3
정보/소식 日미디어, 뉴진스 팬미팅 호평…"여신들이 새 전설 만들어"6 06.29 11:52 245 2
정보/소식 뉴진스와 콜라보한 무라카미 다카시의 꽃114 06.29 11:52 4349 1
정보/소식 대성 "빅뱅·원걸 진짜 안 친해..연습하다 손만 스쳐도 사과" ('집대성')15 06.29 11:45 1434 2
정보/소식 현재 대기인원 미쳐버린 대통령 탄핵안 청원13 06.29 11:35 1024 3
정보/소식 러블리즈, 3년 만 완전체 무대에 눈물바다→깜짝 손님 정체는(놀뭐) 06.29 11:05 376 1
정보/소식 이희준 김동현, 도플갱어 수준 닮은꼴 "팬이 착각한 적도”(놀토) 06.29 11:04 219 0
정보/소식 '11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김연경, '사당귀' 합류..."이런 보스 처음” [공식.. 06.29 11:03 75 0
정보/소식 [공식] BTS 지민, 군백기에도 여전히 뜨겁네…선공개 곡으로 전세계 아이튠즈 1위14 06.29 11:00 266 9
정보/소식 드림캐쳐, 신보 티저 이미지 공개…새로운 서머퀸의 탄생 06.29 10:23 66 0
정보/소식 아이콘 구준회, 컴백 타이틀 '빌어' 라이브 퍼포먼스 선공개1 06.29 10:17 88 0
정보/소식 'D-DAY' 유키스, 오늘(29일) 국내 첫 팬콘 개최..'16년 서사' 푼다! 06.29 10:14 51 0
정보/소식 앰퍼샌드원, K-POP 아이돌 그룹 최초 中 '피스트' 커버 장식 06.29 10:10 107 0
정보/소식 미노이, '노쇼 논란' 딛고 7월 정규앨범 발매 06.29 10:06 72 0
정보/소식 '40살' 산다라박 "♥ 경험 거의 없어..이상형=나만 예뻐하는 너드남"(다라TV)[종..5 06.29 10:04 1816 0
덕질 업그레이드 🛠️
전체 인기글 l 안내
7/2 21:18 ~ 7/2 21: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