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치는 사람들은 겪어보지도 않았고 최애 위주로 생각하느라 그럼 그렇다고 그 팬은 최애 생각 안 하냐? 이건 또 아님 당연히 팬이니까 텐션이 항상 좋을 수 없고 똑같지 않다는 거 알지 근데 똑같은 날인데 나한테만 태도가 이러면 암만 다정한 애였어도 서운함...
나도 예전에 타돌 대면팬싸 갔었는데 똑같은 날이여도 지방 비공팬싸에선 텐션 너무 잔잔하고 조용하다가 저녁에 공개팬싸 가서 다들 날라다니는 모습 보고 너무 속상했음... 물론 또 컨디션이 항상 좋을 수 없지 하고 위안 삼고 흐린눈했지만 가까이 내 돌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던 날과 동시에 몰랐던 모습을 본 기분이라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