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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정보/소식 웃음참기 리벤지 틱톡! 24 09.28 18:02707 0
엔하이픈 정원이 왤케 감동이지 🥹 20 09.29 02:00612 5
엔하이픈어..? 다음주에 태풍 진짜에요? 20 09.28 18:34626 0
엔하이픈 25ans 성훈이 스타일링 진짜 취향이다 16 09.28 12:14592 0
엔하이픈콘서트때 방석주세요 우땨땨.... 11 09.28 10:29206 0
 
틱톡 보는데 너무 잘생겨서 정신이 혼미하다 ㅠㅠ 06.13 22:20 30 0
정원이 개웃기네 니키가 다른 형들 쳐다볼때 히죽히죽거리다가 4 06.13 22:18 183 0
아니 틱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6.13 22:17 21 0
아니 박성훈 조각상 아니야? 8 06.13 22:13 141 0
ㅋㅋㅋㅋㅋㅋ닠깅이 진짜 ㄱㅇㅇ 06.13 22:10 17 0
아니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6.13 22:06 22 0
아 틱톡 개귀엽고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 06.13 22:06 16 0
아 틱톡 개웃겨 아 ㅜㅜ 06.13 22:05 19 0
양정원 시작부터 웃고있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06.13 22:05 50 0
엔하이픈 내일 컴백해주면 안됨??? 4 06.13 21:25 87 0
당장!!!!!!!! 6 06.13 20:55 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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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본 정원이 과사를 발견했다 11 06.13 19:48 547 0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6 06.13 19:37 1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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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들아.. 이거 노래 머야? 2 06.13 19:33 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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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원래 아무것도 안 올라오나 2 06.13 17:35 127 0
아 엔어클락 비하뜨는거 오늘인줄ㅜㅜ 3 06.13 17:24 100 0
젱양 훈선 포타 추천해죠 ㅠㅠㅠㅠㅠ 9 06.13 17:23 3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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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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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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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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