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티켓 팔아서 65벌고, 1열 165에 사서 콘서트 다녀온 적 있거든?

후기 : 걍 진짜 .... 걍 해외콘을 가는 게 낫다

그냥 해외콘 시야 잘 안 보이더라도 거기 가서 다음날 하루라도 관광하고 오는 게 나아 ㅜ

그래야 나중에 탈덕했을 때 여행 기억이라도 남지 •••

[익인1]

왜 어떤점에서??

[글쓴이]

본문에 다 써놨는디요!

[익인1]

아 뭔가 1열에서 봤는데도 그만큼의 가치가 없었던건가 싶어서 물어봣어 ㅋㅋㅋ

[글쓴이]

아아 재미는 있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1열 가는 거였는데
사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케는 콘서트 말고도 너무 많아서 ...

물론 콘서트만의 그런 게 있지만 자꾸만 100만원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고, 쫌이라도 재미없으먼 자꾸 후회가 생겨ㅠㅠ

[익인1]

진짜 하긴 그 두세시간은 행복하겠지만 .. 100만원은 좀 크긴하다ㅠㅠ

[익인2]

165 비싸긴하다.. 아무리 메꿧어도 100쓴건데 그렇게 느낄만한듯

[익인3]

얼마나 메이저면 플미가....이정도면 해투 따라가는게 낫겟다 ㄹㅇ

[글쓴이]

놀라운 점 : 저번에 여기서 봤는데 1열 165는 선빵한 거였음

[익인4]

본문과 좀 핀트가 다르긴한데 해외콘이 ㄹㅇ 더 나을때도 있음 비행기값 합해도 국내콘 플미보다 쌀 때가 있다

[글쓴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댓 보니까 좋은자리 450? 이러던데 나 유럽여행 경비도 360밖에 안 들엇는데

[익인5]

ㄴㄷ 그 돈으로 여행가지 싶더라

[익인6]

나 1열 아니면 안갔는디 솔직히 나는 거의 공짜로 가서 다행이었지.... 내자리 시세 200이었는데 그돈주고 가라면 절대 안갔을듯 차라리 가까이보고 싶으면 적당한 자리 대충 가고 돈 좀 보태서 팬싸가는게 나음 ㅜ

[익인7]

난 해외콘도 다녀봤는데 1열이 더 좋았음...... 무대 가까이서 보면 진짜 압도되고 황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