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생각해보니까 옛날엔 굿즈 뭐든 다 샀었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막 콘서트 같은 거 하면 밤샘 굿즈줄 서서 진짜 필요없는 거여도 다 털어서 샀었는데 이젠 그냥 딱 입덕하면 멤버십+앨범+응원봉 정도만 삼

평생 가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거라...

[글쓴이]

앨범도 옛날엔 여러장 샀지만 이젠 한 장 사고 랜덤으로 나오는 포카가 뭐든 다 만족함 걍

[익인1]

ㄹㅇㅋㅋ 나 진짜 1년 주기로 갈아타는 사람인데 한 그룹 3년넘게 덕질하길래 얘네로 정착하나보다 싶은 마음에 굿즈 닥치는대로 다 사들였는데 한 4개월 후에 자연탈덕함 ......

[글쓴이]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마음이 흔들릴 법도 하다 난 덕질하는 기간은 대체로 긴 편인데 풍파를 개쎄게 처맞아서... 넉넉한 덕질을 하게 됨

[익인2]

난이제 앨범도 안삼... 사녹 당첨되면 그냥 오프에서사... 작년까지 예판 미공포 20종 다 모으고 팝업 미공포 무조건 드볼맞췄는데 진짜 갑자기 확죽음ㅋㅋㅋ여전히좋아하지만

[글쓴이]

난 진짜 다행인 게 포카 욕심이 날 때부터 없는 수준이라... 그 왜 다른 굿즈를 어떻게든 구했던 게 문제였지... 근데 나도 이게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하고를 가를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각자의 사정에 맞게 소비할 뿐 마음이 변하는 건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

[익인3]

나도 ㅋㄱ8년째좋아해서 초반에 그랬는데
지금은 맴버쉽 앨범 콘만 감ㅋㅋㅋ

[글쓴이]

뭐 하나에 매달리지 않고 좋을대로 덕질하는 게 역시 최고...

[익인4]

예전에는 비공굿즈에도 몇백쓰고 그랬는데 ㅋㅋ거의 방치중
공식 굿즈도 지금와서 보면 저 못생긴걸 왜 저렇게 많이 샀지 싶고
어떻게 버려야할지 참.... 곤란
그 그룹 탈덕하고 나서

최근에 다른 그룹으로 입덕했는데
소통 어플 + 공식팬클럽에만 돈 씀
공식 굿즈 이뻐서 필요한 거만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서 못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