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 섹션 ‘매드 맥스’에 초청되어 프리미어 상영된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후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오컬트 호러의 진수를 보여줄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초청된 ‘매드 맥스’ 섹션은 전 세계 장르영화를 이끌어가는 거장과 중견 작가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섹션이자 BIFAN의 N차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부문으로 장르 마스터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 나미코 소 각본가, 김재중, 공성하, 고윤준, 송우주 배우가 7월 4일(목)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으며 공식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7/5(금) 17:00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상영되며, 종영 후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 나미코 소 각본가, 공성하, 고윤준, 송우주, 나현진 배우가 함께하는 GV가 진행된다.
7/6(토) 13:30 한국만화박물관에서도 영화를 상영하며 종영 후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 나미코 소 각본가, 공성하, 고윤준, 송우주 배우가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7/12(금) 24:00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심야상영을 진행하며 부천의 밤을 오컬트 호러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까지 3관왕 수상,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으로 일본 고베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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