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않을까..?
그 회사들도 만만치않게 돈미새들이고 업계 노하우라면 철철 넘치게 있을텐데 몇십년동안 단 한번도 레이블체제를 생각 못했을 것 같지는 않음.
특히 3대는 계열사도 엄청 많은데 엔터를 넘어서 플랫폼제도가 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진즉에 알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 싶음.. 그래서 무조건 회사 이름하에 부서,센터로 묶어 두는거임
엔터주가 위험한거랑 유사한 이유로 엔터업계는 대세가 확확 바뀌는데 레이블 체제같은 절대적 상하관계는 위험할 수 밖에 없음.
누군가는 계속 치고 올라올거고 모기업은 자사 아티스트를 견제할 수 밖에 없으니까 온갖 권모술수가 겹치면 결국 파국엔딩임.
당장 돈으로 회사를 사들이는 레이블제는 회사규모를 키우기만 할 뿐 수명이 짧다는거 이미 알고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