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서울 고급 펜트하우스를 110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 25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홍광호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의 펜트하우스를 사들였다.
매체에 따르면 홍광호는 아크로리버파크를 매입하면서 배우인 아내 강예솔(본명 임일규) 명의로 44억 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았다. 업계는 홍광호 부부가 현금 70억 원 대출 40억 원으로 아파트를 마련한 것으로 추측한다.
이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234.8㎡(71평), 공급면적 313.8㎡(95평)로 방 5개, 욕실 3개로 구성됐으며, 한 층에 한 가구만 있는 구조로 알려졌다.
홍광호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닥터 지바고', '지킬 앤드 하이드', '데스노트'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지난 2014년 '미스 사이공'으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아내 강예솔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