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곡 ‘신호등’ , ‘에피소드’ 등으로 초통령, 고막 남친 으로 등극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오는 30일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 시즌4에 괴스트로 출연한다.
녹화장에서 이무진은 평소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MZ 대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긴장감 가득한 얼굴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는데. 속사정을 알고 보니 세상에서 귀신을 가장 두려워하는 역대급 쫄보(?) 괴스트였던 것.
이날 이무진은 ‘엄.친.아’가 아닌 ‘엄.침.아‘ 즉, 무서울 때마다 ’엄마와 한 침대 쓰는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져 MC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심야괴담회’ 시즌4 2회에서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실제 공장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아팃의 경고‘, 붉게 물든 새끼줄을 끊었다가 벌어진 끔찍한 사건 ’허수아비 강령술‘,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친구와의 추억을 담은 ’숨통‘까지...무더운 여름밤을 오싹하게 얼려버릴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본격 괴기 공포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 4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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