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진짜 계획이 드러났다. 그간 손흥민이 보여준 충성심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며 "토트넘이 손흥민과 기존 계약서에 1년 연장 옵션을 넣은 건 일종의 안전장치다. 누군가 손흥민을 대체한다면 내년 여름 손흥민을 팔고 이적료를 챙길 생각이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기존 계약은 1년 남았다. 2025년 여름 끝난다. 하지만 토트넘이 1년 연장을 발동할 수 있는 팀 옵션이 계약서에 있다. 이럴 경우 연봉과 같은 처후 개선 없이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아 두게 된다.
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에게도 장기 계약을 안기지 않았다. 그동안 토트넘은 30세 이상의 선수에게 장기간 계약을 보장하지 않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을 두고 짠돌이라고 부를 정도로 선수 대우에 일관성이 있다. 손흥민이라고 다를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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