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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찬영이 뒤로 날개 펼쳐질거 같다... 20 09.29 23:23442 16
라이즈우리 스밍 독려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19 09.29 21:08237 2
라이즈이직 앨범 하나도 없는 몬드~ 10 09.29 18:06316 0
라이즈 톤자님 10 09.29 22:4078 4
라이즈 아니 타로 이거 봤냐고 이 밤에 미친듯이 웃는 중 9 09.29 23:05157 1
 
우리 앨범이나 블러 안뜬것중에 뭐 나온거 있었어? 06.17 21:21 54 0
스밍중인데 노래가 너무 좋아.... ㅜㅜ 3 06.17 21:21 55 1
원빈이 마이크때문에 속상해하니까 멤버들 다시 싸비 춰주는거 2 06.17 21:21 162 0
숑석 어떻게 180이 한품.... 7 06.17 21:20 262 3
성찬영 갑자기 나잡아봐라 하는거 귀여워미쳐 6 06.17 21:20 169 3
막냉이 도망가는거 웃겨죽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6.17 21:16 149 1
붐붐베 안무 약간 뮤지컬스럽다고 느꼈음 1 06.17 21:16 88 0
와 삐니 도입부 라이브 미쳤는데.. 2 06.17 21:16 95 0
나 입덕한 것 같아서.. 찾아왔어 15 06.17 21:16 447 2
집에서 라이브 보다가 무대보고 소리 질렀네 와 06.17 21:15 61 0
은석이 겨드랑이 구멍나겠다 싶었음 ㅋㅋㅋㅋ 6 06.17 21:13 197 0
톤넨 쇼케에서 이런장면 생각도 못했다고 4 06.17 21:13 296 4
응원봉 아직 배송안왔는데 공방 어떡하지 6 06.17 21:11 148 0
🍈 10 06.17 21:11 227 0
오늘 숑석 진짜 레전드다.., 10 06.17 21:11 276 3
타오르고있어 왤케 곧 뜰 거 같냐 ㅋㅋ 5 06.17 21:08 162 0
자 이제 다시 스밍 ㄱㄱㄱ🧡 06.17 21:08 55 0
자 이제 스밍을 시작하지 06.17 21:07 57 0
스밍 순위 지키자ㅏㅏ 2 06.17 21:06 97 0
붐붐베 무대 1 06.17 21:04 1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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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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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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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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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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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