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배우 심이영이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극본 서정, 연출 김흥동)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타이틀롤로서 평일 MBC 저녁을 이끌게 된다.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을 연출한 김흥동 PD의 신작이다.
이를 통해 심이영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7인의 부활' 이후 5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안방에 컴백한다. '7인의 탈출'에서 똘기 가득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줬던 심이영이 '친절한 선주씨'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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