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본인이 안 힘들어 봤으면 저런 말을 하기 힘들다 생각해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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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이가 힘들 때 버티게 해준 것들 중에 분명히 마이데이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저렇게 데카라를 버팀목으로 삼았던 사람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거겠지ㅜㅜㅜㅜ

그래서 고마우면서도 짠한 묘한 감정이 드는 것 같아

[하루1]

나도 이 생각이 먼저 들었으 ㅜㅜㅜ

[하루2]

그니까.. 진짜 영현이 잠 못자던 시기랑 다 생각나서 그런거겠지 너무 슬프다..

[하루3]

하 제발 쓰니 나 지금 우는 중임,,,

[하루4]

그렇네ㅠㅠㅠ영현이도 경험했던거라 더 걱정됐나봐ㅠ

[하루5]

맞아.. 매일 그렇게 잘자라고 하는것도.. 잠 못들어 힘든날들 생각하며 하는말이니까.. 그래서 너무나 큰 영현이의 다정함이 아프면서 고마워🤍 모든 사람들이 아픔을 겪지만 모두가 그걸 다정으로 승화시키진 못하잖아.. 앞으로의 영현이에게 영원히 잠못들어 힘든날은 없기를..

[하루6]

나도 콘서트에서 행복에대해 얘기할때도 그렇고 오늘막방도그렇고 저렇게말할때마다 같은생각해 나도 그랬던시절이 있어서 같은마음으로 걱정하게됨

[하루7]

ㅠㅠㅠㅠㅠㅠ이글보고 다시 눈물..

[하루8]

나도 이생각했음 ㅠㅠ 마음이 넘 아프더라 ㅠㅠㅠ

[하루9]

나 방금 눈물 닦았는데 ....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