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이 영통에서 팬분 덕담 듣고 남긴 ps 봐바..

팬: ‘벼락을 맞아도 멍들지 않는 허공’처럼 어떤 시련에도 타격 받지 않고 아프지 않길 바라심

그리고 해찬의 대답
“나는 허공이라기엔 사랑해주는 사람이 너무 많기에 벼락을 대신 맞아도 끄떡없는 땅이 되려구여”

타고나길 허공일수는 없는 본인이라
벼락과 정반대 상성인 땅이 되겠다고 하잖아... https://t.co/veJsjF8RzC pic.twitter.com/dKNqdm64sg

— boong……uh (@eatldh) June 28, 2024

나 눈물이 주륵주륵 흘러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

저 단단함이 너무 대단하고 기특하면서도 저렇게 단단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벼락을 견뎠을까 싶어서 미음이 너무 아파ㅜㅠ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

우리 해찬이 사랑만 잔뜩 주자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

[익인1]

어쩜 말을 저리 잘할꼬

[익인2]

대박 저 순간에 저런 답변을 어케생각하지

[익인3]

사랑해…..너무너무….

[익인4]

지켜줄거에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