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의 5년간 오프란 오프 다 다니고 해투에 팬싸까지 다녔는데 작년 기점으로 뭔가 안 다니게됨

싫어진건 아니고 뭔가 그런거 전부 다 안 따라다녀도 괜찮아졌다고 해야하나 한 그룹만 5년 다닌거 아니고 걍 살면서 관심있고 좋아진 돌들꺼 여기저기 다녔는데 모르겠음

뭔가 욕심이 없어졌어ㅋㅋㅋㅋㅋ 이유도 모르겠고ㅋㅋㅋㅋ

[익인1]

충분히 경험했나봐

[글쓴이]

진짜 그런가봐ㅋㅋㅋㅋㅋ 싫어지고 이런것도 아니고 옛날에 10번 있으면 10번 다 갔다면 지금은 2번정도 다니게..바뀜

[익인2]

오 나도나도 완전공감 오프를 안가는건 아니지만 굳이 안가도될거같은건 안가게됨

[글쓴이]

난 공연 같은건 다 가는데 해투나 팬싸 다니는 빈도가 완전 확줄었어..ㅋㅋㅋㅋ

[익인3]

어떠한 경지에 이른 거 아닐까 이제는 아득바득 굳이 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그 오프의 분위기가 어떨지 그걸 겪는 나는 어떤 마음일지 충분히 겪어서 마음이 충족된 상태일 것 같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오 근데 이것도 맞는게 진짜 옛날엔 걍 안 가면 미칠거같으니까 계속 가다가 이렇게된거였거든
오히려 요즘은 진~~짜마음이 걍 평온함ㅋㅋㅋㅋㅋ

[익인4]

뭔가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