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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에서 대방어 사업으로 연 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양준혁이 이번엔 가수로 데뷔한다.
29일 양준혁 측은 "오늘 데뷔곡 '한잔 더 하세'를 발매한다. '한잔 더 하세'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디스코 풍의 곡이다. 흥겨운 댄스 사운드로 편곡해 누구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즐거워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한잔 더 하세'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추억의 이야기를 가사로 녹여냈다. 양준혁의 꾸밈없고 진솔한 목소리와 감성을 담았다.
앞서 양준혁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야구선수로 뜨겁게 활약했던 양준혁은 은퇴 후 왕성한 방송 활동과 함께 대방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30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양준혁의 데뷔곡 '한잔 더 하세'는 오늘(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앨범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