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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나 애들 커버듣다가 궁금한건데 취기를빌려 어케발음해..? 41 09.26 22:5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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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밥 먹고 후식 수박은 국룰이지 06.29 14:19 64 0
휴 밤비 위버스와 버블을 하며 드디어 밥을 다 먹음 3 06.29 14:18 100 0
채대표님 이제 후식 수박 드신답니다!!!! 1 06.29 14:18 82 0
플없날에도 컨텐츠 만들어주는 리더와 카피페처럼 받아치는 멤버들 엇때 06.29 14:18 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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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굴비 개땡기네 노릇노릇한 굴비한점 쌀밥에 얹어서 뙇 4 06.29 14:16 138 0
오늘 밤비 애교 4 06.29 14:13 150 0
헐 나도 생선눈알 잘먹었는데!!!!! 반갑다 봉구야 4 06.29 14:13 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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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이제 보는데 은호한테 두 번 시비 걸고 2 06.29 14:12 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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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눈알 효능 왤케 많아 5 06.29 14:12 109 0
생선 먹는 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계속 버블 날려주는 뵥 06.29 14:11 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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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뒤늦게 와서 뭐라할지 예상이 안된다 06.29 14:10 71 0
환장하겠네 진짜 쟤 저렇게 귀여워서 우뜩할라고 2 06.29 14:09 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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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밤비야 생선 집중해야된다는뎈ㅋㅋㅋ 06.29 14:08 100 0
난 어릴때 눈알 빼보기만 했는데... 2 06.29 14:08 84 0
생선 눈 먹을 줄 안다고 자랑하는 얼딩이같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6.29 14:08 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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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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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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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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