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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톤 숑형한테 쓰담쓰담받는 14 09.29 15:0055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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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톤 아까했던거?? 뭘까했더니 7 09.27 22:1024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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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하 귀여워하는 연상 다 모아보고 싶내 2 07.11 22:33 150 1
여기 연상 웃음터진거 너무ㅋㅋㅋㅋㅋㅋ 3 07.11 22:29 306 3
무대에서 하이파이브 하는거 누구아이디어일거같애? 9 07.11 17:31 291 1
우리도 숑톤 취향표 해보자 16 07.11 14:46 405 5
라아ㅏ아아앙아아ㅏ아아ㅏ앙 음즁재팬 오늘 아니지?? 1 07.11 12:41 105 0
또 무대 위에서 연애했네... 10 07.11 02:22 435 8
형옆으로 순간이동ㅋㅋㅋ 2 07.10 21:34 195 4
회식 끝나고 같이 집가는 사내커플 4 07.10 20:26 337 3
우리도 2차 정리해서 추천하는거 어때?? 3 07.10 18:06 297 1
요새 미쳐있는 포타 말해볼게 3 07.10 17:48 233 0
이거지금 둘다 과시중인거같은데 6 07.10 16:25 466 5
다음 기다리는 포타 말하고 가기 하자 7 07.10 15:58 303 0
숑형 제발 12 07.10 15:38 543 4
숑톤 무대사진 13 07.10 09:11 205 8
연하 영통보고 연상이 한거 봤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6 07.10 00:22 56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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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서 질문해바! 3 07.09 20:07 269 0
투샷도 찍었는데 8 07.09 18:26 497 3
잠시만 이건 또 뭐야 16 07.09 18:17 126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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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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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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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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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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