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헤메코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거든 근데 이제는 그냥 내 미감을 낮춰서 그럭저럭이야 어차피 타돌 관심 없어서 비교할 일도 없고 행사에서도 대충 흐린눈하는 방법을 깨우쳤어
근데 고민인게 헤메코에 대한 불만을 말하고 바꾸길 바라는게 더이상 내 최애를 위하는거 같지 않다는거야 뭐랄까 나는 얘가 더 빛나길 바래서 헤메코 변경을 바래왔지만 그게 최애 뜻이라면 불만 안가지는게 최애를 위한거 아냐?
어차피 내 취미로 덕질하는거 나 좋을대로 하자 싶은데 문득 헤베코 마플이 나를 위한거도 최애를 위한거도 아니란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