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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쿠들 점 . 하나만 찍고가바!! 43 09.30 19:57563 0
백현 🍍10월에도 평큥할 쿠들 모여랏!💖 41 0:00113 0
백현 백현이가 엘르에서 그린 몽룡이 이거바바…🥹 28 09.30 10:461022 0
백현/정보/소식 에리가 추천한 맛집투어 in 대구💖 21 09.30 20:47286 0
백현/정보/소식 랑데뷰 레코딩 비하인드💖 20 09.30 19:00188 3
 
근데 백현이 그림 그리는 거 재밌나봐!! 4 05.23 11:36 84 0
근데 캔디머리 해도 되냐는거 보면 진짜 뮤비촬영은 아직인가..? 7 05.23 11:32 122 0
핑킹가위만 좀 훔치자 5 05.23 11:30 186 0
야외촬영이면 자연광 백현이..?🫢 2 05.23 11:29 56 0
아 너무웃겨 지금 웃참해야하는데 05.23 11:27 32 0
나이제화가거든 1 05.23 11:25 52 0
아 모르고 웃음 터져따 05.23 11:24 33 0
백현이는 정말 다알아 2 05.23 11:23 58 0
컴백전 화보촬영 국룰.. 2 05.23 11:23 64 0
화보촬영!!!!! 05.23 11:22 19 0
큥튜브 재생목록 정리했넹 4 05.23 11:22 95 0
정보/소식 큥이버블💖 14 05.23 11:22 244 0
우리 그럼 다음달에 티켓팅하려나..👀 2 05.23 11:11 64 0
나는 뭔가 볼로 7월 극초일거 같아! 왜냐면 05.23 11:09 74 0
투어돌면서 백현이도 팬들도 넘 행복해서 좋다 2 05.23 10:41 55 0
🫳🏻🫳🏻🫳🏻흔들흔들 3 05.23 10:03 58 0
강아디 지금 뮤비 촬영하는지...자켓 찍는지...머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4 05.23 09:21 174 0
졸려.... 4 05.23 08:29 34 0
와!!! 오늘 날씨 완전 코밥 백혀니 같은 날씨야 3 05.23 08:03 45 0
큥모닝💛 4 05.23 08:00 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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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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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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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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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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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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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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