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을 뜨는 게 아니기 때문에 두 배우를 같이 한방에 찍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그랬을때 리액션을 쳐주는, 상대 배우의 반대편 대사를 쳐주는 리액션을 1부터 100이라고 치면 100을 끌어 올려가지고 대사를 쳐주거든요. 김혜윤씨가, 그니까 상대 배우가 그걸 보고 연기를 더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지 않았나.“
촬영 감독 두 분 나와서 인터뷰하는 편 2편 떴는데 혜윤에 대한 말이 좋아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