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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주의





시간여행하며 어떻게든 선재를 살리고 싶어서, 지켜주고 싶어서 선재 곁을 맴돌고 따라다녔던 솔이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그런데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애초에 선재가 죽은 게





다 자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된 솔이는



차라리 자기가 그 때 죽었어야 했다고 자책하며 무너진다.









그래서 3번째 시간여행에서 어떻게든 바꾸려고…





살리고 싶어서 애를 썼으나







더 최악으로 변한 미래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그렇게 더 최악으로…

바로 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충격…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어떻게 해도 나랑 선재가 만나서





선재가 날 구하고 죽는 게 정해진 우리 운명이라면..





자기가 그 운명에서 사라지겠다고..







선재의 인생에서 아예 자기를 지울 결심을 하는 솔이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살렸으나, 사랑을 잃고 버석해진 솔이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짝사랑하는 솔이에게 한마디라도 건네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났던 선재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그 날도 용기도 용기지만 곤히 자는 솔이 모습에



차마 깨우지 못하고 출발하는 버스에 몸 맡기는 선재





하지만 그게 평생 후회하게 될 줄 몰랐을…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그 날 솔이가 눈 앞에서 사고 당한 충격..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이 모든 게





다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자기가 진작 깨웠으면…



그 저수지에서 벨을 누르지만 않았더라면..



아니 진작에 내가 용기내서 그녀에게 말을 건네봤으면.. 그랬더라면…



나는 웃으며 그녀를 깨우고.. 같이 내렸을까?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그렇게 솔이가 응급수술받는 내내



자책하며 우는 선재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그리고 더는 걸을 수 없게 된 솔이가



무너지는 모습까지 보게 된 선재는



더 자책하며..



감히 다가갈 수 없게 된다















15년이 흘러 우연히 만나게 된 솔이



솔이가 휠체어 고장으로



도움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죄책감으로 다가갈 수 없었을 선재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그렇게 솔이에게 다가가는 순간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잡담] 선업튀 닮아버린 태초선재와 솔이의 죄책감과 사랑 | 인스티즈 솔이랑 선재 둘이 참 닮았음





둘 다 상대방을 너무 사랑해서 더 자책하며 무너졌고…



그래서 더욱 더 상대방에게 못 다가가고



결국 버석해져버린 것까지..



솔이가 어떻게든 선재를 살리고 싶었듯이

선재도 어떻게든 솔이를 지키고 싶었다는 것까지..

너무나 슬픈 운명..

김영수 한명 때문에 진짜 몇명의 인생이 망가진 겨..



 
익인1
항상 좋은 글 남겨줘서 고마워🥹💛💙
2개월 전
익인2
아 새벽에 눈물바람,,,,, 짤들 다 미쳐따,,
2개월 전
익인3
새벽감성. ㅠ 나 또운다
2개월 전
익인4
너무 슬프다 ㅠ하..
2개월 전
익인5
하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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