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덕이라 주어없음 플이랑 상관없음 새벽이라 써봄
내가 앓는글가지고 눈치주자고 쓰는글은 아닌데 그냥 내가 요즘 드는생각이 적당히 머글들도 납득갈만한 수준의 귀여운 세미 칭찬과 주접은 다들 그래 그렇지라고 댓글로 맞장구도 쳐주고 그 연예인도 좋게 보이고 그런 디톡스 효과가 있음 근데 특유의 신격화 수준으로 과하게 표현하는건 신기할정도로 그런 글엔 이물감이 느껴짐 그럼 평소에 좋게 봤던 이미지는 맞긴 맞는데, 뭔가 그 글로 안생겨도 될 약간의 의문점이 생겨서 읽고도 나갈 때 찝찝해짐 왜냐면 사람은 성격이 입체적이고 선과 악 같은 양면성이 늘 공존하기 때문에 난 절대적인 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과도하게 올려치는 글들을 보면 현실적으로 그런 글은 오히려 거시적으로 봤을 때 마이너스인 것 같음.. 결론은 다양한 팬들도 자기 본진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의 브레이크와 감도조절은 필요하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