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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미주의 친언니 등장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6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0회 말미에는 이미주와 함께하는 옥천 투어가 예고됐다.
이날 이미주의 고향 옥천 투어에 나선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로 딘딘을 맞이했다. 잔뜩 힘준 패션의 딘딘은 누군가와의 첫만남에 굉장히 설렌 상태였다.
누군가는 바로 이미주의 언니였다. 앞서 '놀뭐' 게스트로 나왔던 딘딘은 이미주의 친언니 윤지 씨가 "되게 괜찮다. 옥천 여신은 이미주가 아니라 언니"라며 직접적으로 사심을 드러내고 전화 통화로 인사를 나눈 바 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된 윤지 씨는 연예인급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이미주의 자칭 '옥천 여신' 별명 확인에 나섰다. 가는 곳곳마다 이미주의 인지도 확인에 나선 것. 하지만 상인들 대부분은 이미주를 몰라봐 굴욕을 안겼다. 유재석은 되레 본인 인기가 폭발하자 "내가 옥천 남신이다!"라고 선언하며 이미주를 약올렸다.
이어 딘딘이 기다리던 이미주의 언니도 등장했다. 유재석의 "언니가 용기를 내셨대"라는 말과 함께 한 여성의 발걸음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미주 언니 윤지 씨와 딘딘의 실물 소개팅이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