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컬들 50대 되면 호흡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나?ㅜ

좋아했던 일본 밴드 30주년 콘서트 보는데

50대 중반이거덩..

고음이야 어찌저찌 올라가긴 하는데 (물론 젊을때처럼 스트레이트로 쫙 올리는건 안하고 비성 섞어서..)

호흡이 많이 짧아졌네 ㅠ..

같은곡인데 20주년 땐 마지막에 불렀고

30주년 땐 초반에 불렀는데 호흡이 짧아진게 느껴져

이건 달리기 등의 운동 계속 한다해도 어쩔 수 없나??

너무 아쉽다..

[익인1]

엉… 세월이 야속해ㅜㅜ

[익인2]

아무래더 나이가..

[익인3]

근데 한국밴드 보컬보면 안그런 경우가 많던데 사바사 아닐까

[익인4]

10년만 노래해도 한창때와 다름 일본미국한국 대부분 목상태 최상의 나이가 있는거 같음

[익인5]

50대면 그럴만도 솔까 오래 유지잘한편임

[익인6]

지금이야 가수들이 개인 트레이너도 있고 관리도 빡세게 받지만 지금 50대가 음악 처음 시작할때쯤이면 그런 거 없이 음악 활동 했을거고, 그런 상태로 30년 활동 했으면 목에 무리도 많이 갔을테니 기량 꺾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

[익인6]

근데 목이 엄청 상한게 아닌 이상 호흡은 운동 하고 발성 트레이닝 꾸준히 받으면 어느 정도 회복은 될걸?

[익인7]

2.30대랑 비교하면야 당연히 그렇겠지만 그것도 관리 연습량의 차이 임 그 나이보다 훨씬 많은 가수도 끄덕없는 가수들도 있으니까

[익인8]

영향은 있겠지만 관리의 차이가 큰듯

[익인9]

이건 관리 차이야 70대인데도 보컬 짱짱한 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