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이제 과거에 연이 닿았던 사이였어도 아예 모르게 처음 안 사이로 시작해서 스며드는 게 대부분인데 백홍은 결혼한 사이에서 남자가 이혼을 결심해서 어쩌고로 시작하는 게 졸라 흥미로웠음... 그래서 계속 보게 됨 과거를 보여주는 장면들도 현재 백홍이 어떤 상황인지를 아니까 지루하지도 않고 하 연기를 넘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