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라(날아다니는 캐릭터) 선택해놓고 걸어다녀서 재현이한테 왜 걸어다니냐는 소리 들음 그래놓고 날아다니려고 선택했다고 말함
2. 본인이 만든 토스트 아무도 안 귀여워해준다고 속상해함
3. 태용이가 어릴 때 소풍에 뭐 싸갔냐고 하나 물어봤는데 엄마가 소풍 때마다 해주시던 특제 라이스버거에 대해 한참한참한참 설명하다가 식빵 튀기러 홀랑 가버려서 덜렁 남겨진 태용이가 한참 뒤에 "…나는 김치볶음밥" 하고 외로이 답함
4. 뒤통수 똥글하다고 냅다 만지는 김에 먹투유 섭외
5. 🐰 뇌를 너무 많이 쓰면 진짜 나무가 되나요? 초능력도 쓸 수 있다던데...
🧠 : 영화입니다.
6. 쟈니가 도영이한테 레번클로 같다고 말함 성향이랑 비슷한 기숙사 고르는 건데 레번클로는 영화에 잘 안 나온다며 시무룩해짐
7. 고양이가 앨범 한 페이지를 차지한 걸 보고 고양이의 의견은 물어봤는지 궁금해함
8. 수영장에 길이 떡하니 있는데도 길도 아닌 곳으로 가겠다고 벽에 딱 붙어서 이동함 그러면서 "쉬운 길을 택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는 명언을 남김
9. 팬분이 피자엔 머가 어울릴까? 물어봤는데 본인도 피자 먹고싶다며 애교부림
10. 아보카도는 건강한 맛이라고 말하다 듣는 아보카도 기분 나쁠 것 같다고 걱정함
생각나는 것만 해두 이 정도다
도영이의 엉뚱함 계속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