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가요계는 민희진이 열고 민희진이 닫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가 먼저 이번 전쟁을 시작했고, 누구에게 더 잘잘못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최초로 대기업 집단에 지정된 하이브에서 진행된 K팝 역사에 남을 갈등을 다시 한번 짚어봤다.
국내 엔터 업계 최초로 대기업 집단에 지정된 만큼 그만한 가치를 보여주는 하이브의 미래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하이브, 빌리프랩, 민희진 대표 등 모두가 이번 내홍 이전과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윈윈하며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동거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