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던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에디터 A씨는 어제(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 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면서 "더러운 돈 필요 없고 합의 따위는 절대 없다.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 기다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