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디지털 싱글 '스티키'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해서 디지털 싱글로 나오게 됐다"라며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여름곡으로 나오고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벨은 "이번 여름에 컴백하는 건 욕심나는 컴백이다. 이번 여름 컴백은 엄첨 신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스티키'는 쉴 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삶 속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나비처럼 유영하며 반짝이는 이 순간을 그려낸다.
타이틀곡 '스티키'는 청량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와 건강한 에너지로 새롭고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벨은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타이틀곡 선정에 있어서 멤버들과 회사와 많은 고민을 했다. 수록곡 두 곡이 모두 여름을 대표하는 느낌이다. 저희가 지금까지 마이너하고 센 느낌의 걸크러쉬한 느낌을 보여드려서 이번에는 청량하고 자연스럽고 즐기며 할 수 있는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저희를 '핫 걸'이라고 불러주시는데 그런 이미지를 더 보여드리고 싶다. 두 곡다 퍼포먼스도 있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나띠는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멤버 전원이 '스티키'가 타이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공통 의견을 냈다.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장르다. 그래서 언제쯤 한번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에 맞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았다. 퍼포먼스까지 붙으면 완벽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은 "이 곡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데모 버전을 들으면서 산책하는데 좋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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