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브시티가 조성하던 K-컬처밸리 조감도./CJ
경기북부 최대 개발사업인 ‘K-컬처밸리 조성’이 무산됐다. CJ그룹에 따르면 경기도와 사업시행자인 CJ그룹 간 협약이 해지되면서 총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던 CJ라이브시티 사업이 백지화됐다.
1일 CJ라이브시티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로부터 협약해지에 관한 내용이 통보됐다. 이 사업은 CJ그룹이 총사업비 2조원을 투자, 국내 최초 및 세계 최대 규모 K-팝 공연장(아레나)와 스튜디오·테마파크·숙박시설·관광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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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7699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