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국내 정상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 윤일상(50)이 7월 첫 방송을 앞둔 MBC TV ‘손석희의 질문들’ 시그널 음악을 작곡한 것으로 밝혀졌다.
윤일상 감독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 시그널 음악 작업 의뢰를 받아 곡을 완성해 넘겼다고 전했다.
윤일상 감독은 ‘손석희의 질문들’ 메인 테마, 진행자 손석희가 등장하는 장면, 그리고 게스트 등장씬 등에 흐르는 시그널 음악을 작업했다. 윤일상은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범죄도시4’ 음악감독에 이어, 내년 방영 예정인 모 글로벌 OTT 드라마 음악 작업에 들어간다. 관련 내용은 지난 6월 26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가창신공’을 참조하면 된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지난 2013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떠나 JTBC로 옮겼던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11년 만에 고향인 MBC로 돌아와 맡은 특집 방송 토크쇼로,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총 5회에 걸쳐,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우리 사회 각 분야 이슈에 관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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