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정채윤 기자］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보이 에디션(boy edition)을 첫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펜디와 함께한 그 첫 주인공은 바로 TWS(투어스)다.
지난 1월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로 첫 선을 보인 TWS는 데뷔 전부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발표하는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청량한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TWS는 타이틀곡 '첫 만남을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 2024년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데이즈드의 첫 보이 에디션과 함께 한여름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청춘의 한때를 보여준 TWS는 펜디의 24FW 의상을 최초로 착용, 전원생활을 연상케 하는 브라운, 아이보리 계열의 여유로운 색상과 유니크한 FF 패턴의 의상을 소화했다.
한편 TWS는 지난 24일 미니 2집 'SUMMER BEAT!'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며 데뷔 후 첫 컴백을 알렸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TWS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
TWS와 데이즈드, 펜디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보이 에디션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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