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어린 소녀가 타국 5만명 앞에서 저렇게나 청량하고 씩씩하게 감동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게 뭔가 대단하고 경이로워서 진짜 영화같아ㅠㅠㅋㅋㅋㅋ
전광판에 나오는 하니 모습이 ㄹㅇ 찐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