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 측이 영화 ‘탈주’ 홍보를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취소했다.
앞서 예고됐던 커피차 이벤트와 관련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2일 헤럴드POP에 “부득이하게 취소 됐다”고 밝혔다. ‘탈주’ 측도 “우천 예고도 있었고 어제 사고 여파로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당초 오늘(2일) 이제훈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는 역주행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수습 중인 상황이다.
이 같은 사고와 우천 등 여파로 결국 ‘탈주’ 측은 커피차 이벤트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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