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본진 까글 안 들어가고 안 보고 (마플을 끄고 인티를 하던 커뮤를 아예 안 하던) ㅌㅇㅌ도 정병계 다 차단하고 그냥 좋은글만 보면서 덕질하는 거인듯
덕질을 하면 내가 여기서 최애/본진 까이는 걸 방어 안 하면 안된다, 억까 까댓엔 반박해야 된다 같은 심리가 있는데 대부분의 까글은 말도 안되는 글이고 대부분이 억까인거 아는데도 본진 아니니까 까이든 말든 하는거임 or 원래 ㅂㄹ 안 좋아하는 돌이었는데 얘로 마플 달리니까 재밌네 하고 동조하는거고
근데 그 여론이 주 여론이 아님.... 인터넷 까글은 어디까지나 인터넷 까글임 핸드폰 끄면 사라지는 거고 현생을 살고 현실에서 최애를 보러가던 생카를 가던 콘서트를 가던 덕질을 해야하는건데 너무 거기 까글에 목 매달면서 살면 당연히 정신이 피폐해짐;
악개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내 본진에도 미친 병크멤과 미친 악개무리들이 있었고... 정말 만행들이 심하셨지만 어쨌거나 걔네가 난리치는건 본인들도 내 최애+타멤 팬덤들한테 처맞아서 발작하는거기 때문에 악개플은 동참할수록 걍 같은 진흙탕 싸움 되는거임... 물론 실제로 심한 악개들 있는 건 알고 걔네 때문에 답답하고 속터지는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ㄹㅇ 승자는 그냥 애초부터 까플, 악개싸움 안보고 최애만 보면서 행덕하는거임 ㅇㅇ
걔네도 본인들이 싫어하는 멤 까면서 스트레스 받을걸? 싫어하는 사람 소식 찾아봐야지... 팬들이 반박하는거 견뎌야지... 굳이 굳이 싫어하는 사람/ 그룹 애기 찾아보면서 까글 쓰는 애가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할까 아니면 커뮤사세에서 까이든 말든 어쩌라고 하고 그냥 최애만 보고 덕질하고 내 할 거 해야지ㅋㅋ 하는 애들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할까 생각해보면 솔직히 답은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