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스피커를 통한 출력이 빵빵한 각잡은 음감 보다는
요즘은 기본이 귀에 이어폰을 꽂아 넣는 인이어 방식으로
길 가면서 생활 하면서 듣는 방식으로 변화 해서
큰 앰프나 큰 소리 그리고 강한 소리가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숏폼이 대세가 되면서
곡길이도 짧아졌지만 기승전결 빡해서 고조되는 곡보다는 캐치한 멜로디 위주로 가는 곡이 많아지고
서정적인 서사적인 곡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함
사실 요즘 유행하는 서정적인 곡은 부담스럽지 않은 보이스톤의 잔잔하게 흐르는 곡이 더 많잖아
옛날식의 처절한 감성의 발라드보다는
그러니 음역의 폭이 크고 감정의 폭이 넓은 그걸 표현하는 파워보컬보다는 음색이 더 잘 먹히는 무기가 된거로
어느 숏폼의 어느 댓글에서 지나가다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