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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식목일 나 기대 안했는뎈ㅋㅋㅋㅋ 04.05 14:11 50 0
울림 뭐야 진짜? 04.05 14:11 40 0
울림 식목일 챙기는거 진짜 ㄱㅇㄱ.. 04.05 14:10 55 0
헐 모야 당황 게다가 우현시 맞춰서 올린 거지 04.05 14:08 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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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나무데이 모 떴닼ㅋㅋㅋㅋㅋㅋ 3 04.05 14:08 76 0
뚝들 나ㅜ좋은 생각 떠올랐어ㅋㅋㅋ 7 04.05 13:14 136 1
나혼자 새벽주접 쫌만 떨구갈게💛 6 04.05 03:04 142 1
지니어스 수식경매편은 언제봐도 레전드다.. 5 04.05 01:49 1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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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이 일코배경쫌 줄 뚝 ㅜㅜㅜ 04.05 00:04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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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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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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