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아일릿 윤아가 택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아일릿의 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오늘은 스튜디오가 정말 화사하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에 규현은 “5세대 걸그룹의 아이콘인 아일릿의 윤아가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윤아는 “아일릿의 맏언니를 맡고 있는 윤아이다”라고 인사했고, 패널들은 “맏언니인데 2004년 생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문철은 “2004년 생이면 이제 스무 살인가 열아홉 살인가 그렇지 않냐. 그런데 맏언니냐”라며 놀랐다.
이어 박미선은 “윤아가 너무 예쁘지 않냐.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무료 택시를 탔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패널들은 “예뻐서 무료로 차를 타다니 그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했다. 아일릿 윤아는 “제가 어렸을 때 중학교랑 본가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차로 이동해야 했다”라며 “그래서 같은 동네 친구들이랑 모여서 택시를 탔다. 그런데 택시 기사님께서 아기들한테는 돈을 안 받는다고 무료로 해주셨다”고 해프닝을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지역이 어디냐”고 물었고, 윤아는 “충주에서 왔다”고 답했다. 규현은 “기사님 인심이 정말 좋으시다”라며 “그래서 충주에서는 애들이 무료로 택시를 탄다는 소리가 있다”고 농담했다.
이후 패널들은 “아일릿의 ‘magnetic’이 엄청난 화제이지 않냐”며 “나도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했다. 노래가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한문철은 “마그네틱이면 자석 같다는 이야기냐”라고 물으며 “자석처럼 땡기는 힘인 거냐. 춤 한번 땡겨보겠냐”고 물었다. 이에 아일릿 윤아는 ‘마그네틱’ 무대를 선보였다.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 이 노래 엄청나게 많이 들어봤다. 틀면 나오지 않냐”고 놀라워했다.
JTBC 시사교양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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