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나 뭔가 대외적인 것들을 할 때 너무... 수동적인게 보여서. 물론 대본이나 흐름대로 가야되는 거 알지만 신인도 아닌데 짜여진 그대로만 하는 거 보고 뭔가 갑자기 팍 식어버림. 아 이 사람들은 이게 그냥 일 그 이상 이하도 아니구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사무실에서 일하듯 이 사람들도 일하는 거구나 싶어져서 서서히 마음도 멀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