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싸 가본 익들아

줄세우기라는 건 진짜로 위에서 xxx장까지 뚝 자르는 거야?

아니면 희박한 확률로 적게 산 사람이 당첨이 되기도 해?

[익인1]

줄세우기는 많이산 사람부터 위로 줄세워서 인원수대로 자름
컷보다 많이 샀는데 떨어지고 오히려 적게산 사람이 되면 음반사가 장난질한건데 간혹있음 많이는 없고...

[글쓴이]

Omg 장난질하능 건 좀 상도덕에 어긋나네

근데 이런 줄세우기를 다들 수긍하는 거야? 내가 옛날 덕질을 해서 그런가 막 2장 사서 걸렸다 이런 사람도 있었는데 ‘추첨’이란 원래 이런 거긴 하잖아.. 내가 너무 tmi 물어봤으면 미안..

[익인1]

추첨이 추첨아니게 된지가 꽤됐음....추첨=줄세우기 코로나때 영통 생기고 음반인플레에 전체적으로 컷이 겁나 오르기도했고 차피 가는 사람들만 계속 가니까 요즘은 당연시하는?

[글쓴이]

와.. 그렇구나
그래서 언제 한 번 내 본진 모델인 제품이 팬싸를 열었는데 완전 추첨으로 해서 엄청 욕먹더라고
이게 욕 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문화가 그렇게 바뀐 거였네..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