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A씨의 정체는 누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미스터 트롯 갤러리'에서는 A씨의 정체가 김규결(김민규)라고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보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김민결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이에 무고한 피해를 받고있는 김민결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규결을 가해 학생으로 지목한 이유는 두 가지로 함축된다.
논란이 공개될 당시 네티즌들은 A씨의 정체에 대해 집안이 부유하고, 학비가 비싼 고등학교를 다닌다고 추측했다.
폭로글을 작성한 B씨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교사 C씨에게 "내가 이런 평가받으려고 학비 몇 천씩 내는 거 아니다"라고 언급했기 때문.
이에 용의자로 김규결이 지목됐는데, 그는 TS엔터테인먼트의 前 대표이사의 조카이며 아버지는 한 IT 회사의 CEO로 알려진 바 있다.
심지어 김규결은 서울외고 중국어 학과에 재학했던 사실이 있는데, 해당 학교의 1년 등록비는 약 1100만 원 수준이라고 전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추측이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더불어 B씨는 "만약 A씨가 데뷔하게 되면 추후에 실명과 추가적인 자료를 공개해 데뷔를 막을 것이다"고 엄포한 바 있다.
공교롭게 김규결 또한 2025년 4월 데뷔를 앞두고 있기에 네티즌들은 정황만으로 그를 가해자로 추정해 무분별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네티즌들의 잘못된 지목으로 무고한 아티스트가 데뷔전부터 피해를 입을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ggjkl.cafe24.com/?p=20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