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이는 아픔은 있지만 해맑은 성격이다. 그런 해맑음을 순수하게 표현해 보고 싶어서 뽀로로 영상을 봤다. 뽀로로에서 루피나 크롱이나 캐릭터들이 어떤 일이 닥치면 2분 동안만 전전긍긍하고 같이 헤쳐 나가는 긍정적인 모습이 보이더라. 작품 속에 제가 놀이방에서 혼자 노는 장면이 있어서 그때만큼은 아이처럼 순수하게 놀고 싶은데 저한테는 순수함을 찾지 못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1차원적으로 접근해 봤다. 뽀로로를 보면서 해맑아하는 부분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런 부분을 좋아하는구나' 느껴서 그런 부분으로 캐릭터 구축하는 데에 참고했다.
노는게 제일 좋아 뽀로로 대표라서 찐으로 뽀로로 참고하기ㅋㅋㅋㅋ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