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연출을 맡은 장시원 PD가 '최강축구' 제작설을 일축했다.
장시원 PD는 7월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강축구'와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며 "안 합니다. 바쁩니다. 오보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스포츠니어스는 JTBC가 '최강야구'와 비슷한 포맷인 '최강축구'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 JTBC의 인기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매체는 최용수 감독, 김영광, 이근호 등이 '최강축구'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JTBC 측이 "'최강축구' 제작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한 가운데, 장시원 PD 역시 '오보'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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