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멤버이자 배우 이승협이 배우 변우석의 성격을 극찬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케이윌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이 깜짝 초대석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협은 변우석도 소셜 계정에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잡았다'를 홍보해줬다며 "되게 고마운 게 지금 투어 다니고 바쁠 시기인데 먼저 연락와 '노래 좋더라. 이거 올려도 돼?'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김태균이 "안 된다고 해보지"라고 장난스레 말하자 "그게 더 안 된다"며 손을 흔든 그는 "너무 고마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케이윌은 이때 "연락해서 제 노래도 올려도 된다고. 미리 제가 허락하겠다고"라고 욕망을 드러냈고, 김태균은 "'컬투쇼'에도 나와달라고 해달라. 연락 닿을 길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승협이 "연락 해보겠다"고 하자 케이윌은 "저 진짜 부탁하겠다"고 절실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협은 드라마 이후로도 변우석과 친하게 지내냐는 질문에 "우석이가 너무 바빠서 연락을 자주는 못하고 다른 배우분들 모두가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변우석이 실제로 어떠냐는 질문에 "엄청 착하고 겸손하고 배울 게 많은 친구"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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