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화목하지 않은 건 아닌데 와..이게 된다고? 수준으로 화목함ㅋㅋㅋㅋ
리우는 삼형제 중 둘째라서 형 동생 사이에서 서운한 적이 딱 한 번 있었는데 엄마한테 서운하다고 말하니까 그 뒤로부터 한 번도 서운한 일 안 만드셨다고 그러고 이벤트같은 거? 좋아하셔서 자주 해주심
명재현은 부모님부터가 남다른 사랑DNA를 가지고 계시는데 보넥도 세레나데 가사의 주인공들이심 어머니가 좋아서 아버지가 동네방네 소리지르고 다니셨다는...
그리고 운동선수인 형이 있는데 초등학교 이후로 싸워본 적이 없다고 함 한번은 형이 자고 있는데 등짝을 때려보고 싶어서 짝 소리 나도록 때린 적이 있는데 형이 아!!!!!하면서 깨니까 뽀뽀를 막 해줬더니 형이 화도 안내고 꽈악 끌어안았다는 믿을 수 없는 일화도 있음
태산이는 아버지와의 일화들 보면 전동드릴에 옥수수 꽂아서 먹어보기,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 손가락에 순간접착제 붙이기 이런 겈ㅋㅋㅋㅋㅋ진짜 친구같은 반면에 아버지를 많이 의지하는 게 보임
태산이랑 운학이가 여동생을 너무 예뻐해서 태산이는 저번에 본가 내려가서 여동생한테 뽀뽀 백번하고 왔다함(부럽다) 여동생 얘기만 나오면 부힛고양이가 됨
이건 운학이 인터뷰 발췌인데 여동생이랑 서로를 너무 생각함
"집이 화목한 분위기라 저희 남매도 사이좋게 자랐는데 다들 신기해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여동생이 내년에 중학교 1학년이 되는데 지금 사춘기가 와서 큰일났어요.(웃음) 그래도 6살 차이라서 귀엽기만 하죠. 싸우면 져주면 되고요. 최근 ‘KCON HONG KONG 2024’ 때 생일이어서 축하하다고 말하며 “오빠가 사줬으면 하는 거 있으면 보내라.” 했더니 오늘 무대 잘하고 오라는 한마디만 해주더라고요. 애가 성숙해요. 그래서 무대 끝나고 “선물 줬지. 됐지.” 하고 보내놓고 진짜 선물로는 예전부터 가지고 싶어 했던 걸 사줬어요."